안녕하세요

곰팡이제거 전문업체 산들바람입니다.

오늘은 인왕산과 북악산이 가까운

종로구 청운동 5층 단독건물에 곰팡이제거를 위해

다녀 왔습니다.

날씨는 맑았지만 매우 추운 바람이 느껴지는데요

그래도 열심히 곰팡이와 싸우다 보면 추위따위는 이기리라 믿습니다.

 

 
 
 
 
 
 
 
 
 
 
 
 
 
 
 
 
 
 
 
 
 
 
 
 
 

자하문로 28가길 곰팡이제거

시공인원 : 3명

시공시간 : 7시간

북악산

 

 

 

높이가 매우 아담한 북악산입니다.

오늘 곰팡이 제거를 위해 5층 옥탑방에 올라와 보니

눈에 확 들어오는 모습이 너무 좋아서 한컷 했습니다.

주변에 창경궁도 있고, 경복궁도 있고, 청와대도 가까운 이곳은

주변 환경이 너무나 좋기에 예전부터 왕들이 사는 곳이었나 봅니다.

옥탑방은 학생이 혼자서 사용하기 위해 준비되어 있는데요

그동안 비도 새고 관리가 좀 안되어 있다보니

벽과 바닥에 곰팡이가 군데군데 피어 있었습니다.

벽과 천장벽지를 90% 이상 제거를 하고

전문가용 곰팡이제거재를 사용하여 곰팡이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벽지를 제거하고 보니까

곰팡이가 잘 드러나 보였습니다.

이제 곰팡이제거재로 옥탑방에 살고 있던 곰팡이를

낱낱이 제거해 보겠습니다.

매번 드리는 말씀이지만 곰팡이는 저절로 사멸되지 않습니다.

한번 생겨난 곰팡이는 사람의 인위적인 방법으로 제거를 하지 않으면

절대로 저절로 없어지는 법이 없답니다.

그렇다고 페인트를 칠한다든지, 도배로 덮어 버리면

곰팡이는 반드시 페인트와 도배를 뚫고 나와버립니다.

곰팡이를 우습게 처리하면 골치가 아파집니다.

고객님과 지하부터 5층 옥탑방까지

곰팡이제거와 단열을 하기로 하고 일단 옥탑방을 시공하였습니다.

시공이 마치고 고객님이 옥탑방에 방문하여 살펴보시더니

제대로 곰팡이제거를 해 주었다고 너무나 만족해 하셨습니다.

고객님은 의사선생님이셨는데 건물을 구입하고나서

곰팡이제거를 위해 매우 고심을 하시다가 저희에게 연락을 주셨는데요

건물 가운데서 가장 작은 옥탑방을 시공한 후

의심이 사라지고 매우 만족한 시공을 받으셨다고

마음을 한껏 여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날씨가 좀 추운데 따듯한 커피한잔을 받고 잠시 휴식을 갖습니다.

1회용기가 제한을 받으면서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로 된 컵입니다.

커피 맛도 참 좋았습니다.

함께 일하는 파트너들과 시공에 관한 이야기도 나누고

힘들어서 가뿐 숨을 잠시 쉬어 갑니다.

혼자서 일하는 것보다 이렇게 파트너가 있는 것이 참 좋습니다.

이번에는 4층으로 내려와서 거실부분을 시공합니다.

인테리어가 되어 있던 방인데요

오랜 시간이 지나니까 석고보드도 변형이 되어 불룩하게 되어 있고,

벽지마다 곰팡이가 심하게 피어 있었습니다.

옥상에 방수가 안되기 시작하면서 물이 건물 안으로 들어오고

습기가 벽지를 적시면서 곰팡이가 자리를 잡은 것이지요

여기는 단열벽지를 일부 붙여 두었던 자리인데요

단열벽지는 시공을 잘못하면 이렇게 곰팡이집을 만들어 주는꼴이 됩니다.

일반 벽지보다도 곰팡이가 훨씬 왕성하게 피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죠

무엇이든지 정확한 지식을 갖추고 사용을 하면 유익한 것이 되지만

정확한 지식 없이 일을 하다보면 큰 문제를 만드는 것입니다.

위의 단열벽지가 붙어 있던 곰팡이가 전문가용 곰팡이제거재로

이처럼 말끔하게 변해 버렸습니다.

전문가용 곰팡이제거재는 곰팡이의 뿌리까지 제거를 해 주는데요

이렇게 곰팡이를 뿌리까지 제거를 하고 나서

도배를 하던 단열을 하든지 해야 안전한 것입니다.

곰팡이를 제거하지 않고 인테리어나 도배를 하시면

반드시 후회하는 일이 발생하는 거죠

 

곰팡이제거제를 사용하기 전에 벽지제거를 합니다.

벽지제거는 콘크리트 벽면이 나올 때까지 제거를 하는데요

그래야만 곰팡이의 뿌리까지 약제를 침투시키고

곰팡이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여러겹의 벽지를 만날 수가 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벽에 벽지가 두꺼우면 좋을 것으로 생각을 하십니다.

하지만 여러겹의 벽지는 오히려 곰팡이가 자라기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도배를 하실 때 기존의 벽지를 왠만큼 벗겨 내고서

도배를 하여야 합니다.

KakaoTalk_20220117_215137884.mp4
8.40MB

고객님에게 믿음을 주는 회사로 자리를 잡아 가는 것 같아서

매우 기분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데 하얀 눈이 소복소복 내리고 있었는데

덕분에 길은 참 많이 막혀서 고생스러웠지만

보람된 하루였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