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합원아파트로 얼마 전에 건축이 되어 입주를 하였는데요

복잡한 서울 안에서 나홀로아파트가 지어져 관심이 가고

주변이 잘 정돈되어 좋은거 같아요

 

 

 

 

 

구로구 고척동에 새롭게 지어진 더헤리츠아파트인데요

지어진지 얼마되지 않아서 모든게 새것입니다.

줄무늬 스트라이프로 된 입구 이름석이 아주 인상적이고 보기가 좋습니다.

스트라이프는 언제 보아도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에어콘실외기방충망 루버창방충망 에어콘실외기실 에어콘실방충망설치

 

 

 

 

 

본론에 들어가서

에어콘 실외기실이 아주 깨끗하고 단정한 모습인데요

문제는 루버창에 방충망이 없다는 겁니다.

개폐성이 좋은 루버창은 주로 에어콘실외기실에 많이 설치가 되고 있는데요

에어콘에서 나오는 뜨거운 열기가 바깥으로 빠져 나가야하기에

루버창이 제격이죠

 

 

 

 

 

이곳에 루버창은 높이가 거의 2m에 달해서

사이즈 측정을 잘 해야 하고, 중간 부분이 오그라 들지 않도록 시공을 잘 해 주어야 합니다.

루버창에 손잡이가 달려 있어서 열고 닫을 수 있도록 방충망을 설치해야 하고

방충망은 말 그대로 벌레를 막아 주어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역할을 해 주어야 합니다.

 

 

 

 

 

 

루버창방충망은 제일 중요한 용도가 벌레차단이 아니고

실외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열기를 바깥으로 배출하는데

문제가 되지 않아야 하거든요

두번째가 벌레를 막아주는 역할이기에 전용샤시와 전용 망을 사용해 주어야 합니다.

 

 

 

 

 

 

 

 

 

에어콘실외기실 방충망이 설치가 되었고,

루버창 손잡이를 사용하여 셧터를 닫았다가 열었다가 하면서

날개가 걸리거나 닫히는데 문제가 없는지 확인작업까지 해서 마무리를 합니다.

루버창손잡이와 루버창 셧터 사이가 아주 좁기 때문에 

정말 사이즈 측정을 잘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대표님께서 거실에서 있다가 벌레에게 물렸다고 하시면서

팔을 내밀어 보여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미세방충망으로 교체를 하시는 것을 알려 드렸는데

즉시 교체를 해 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가 아열대 기후로 바뀌면서

말라리아 모기가 생겼다고 하네요

아프리카나 동남아 등 더운지방나라에서 발생하는 말라리아가 우리나라에서도

발견이 되어 정말 심각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미세방충망을 시공하고 나서 방충망을 반쯤 열고 사진을 찍어 보았는데요

방충망이 있는 부분과 없는 부분의 차이가 거의 없는 것을 볼 수가 있죠

 

 

 

 

 

기존 알미늄방충망은 금속이어서 눈부심이 있지만

미세방충망은 섬유로 되어 있어서 눈부심이 없고 빛을 흡수하는 검정색 실이어서

시인성이 정말 뛰어난 것을 볼 수가 있답니다.

 

 

 

 

 

 

거실에 설치 된 미세방충망을 보시면서

방충망이 없는 것 같다시며 정말 깨끗하고 좋다고 하셨답니다.

모기가 가장 많이 들어오는 곳이 방충망인데요

메쉬가 큰 알미늄 방충망을 뚫고 모기가 실내로 들어옵니다.

올 해는 정말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겠어요

 

 

모기편대를 전멸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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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은 장마철이라 생활환경이 매우 꿉꿉하기도 하고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도 올라가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고객님중 어떤 분이 우리나라도 아열대기후가 되어서 그 전에 없던 것들이 많이 생겨난다고 합니다.

그 중에 하나가 모기인데요

말라리아 모기나 뎅기피브가 생길꺼라고 하십니다.

아프리카나 동남아 더운나라에서 존재하던 것이 우리나라의 기후가 바뀌면서

발생할 거라고 하시더군요.

매우 우려가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남 미사강변베라체 아파트 세입자분이 사시다가 이사를 했답니다.

이삿짐을 모두 빼고 보니 이렇게 곰팡이가 심각하게 생겨서 도저히 셀프로 제거하기가 겁나고

감당할 수가 없다고 판단이 되어 전문업체를 알아보시다가 연락을 주셨답니다.

곰팡이는 오래되면 이렇게 시커먼색으로 변하고

포자가 공기중에 떠다니면서 서식하기 좋은 곳에서 또다시 번식을 하기 시작합니다.

물론 뿌리가 뻗어 가면서 자라기도 합니다.

 

 

 

 

 

 

 

 

대피실 공간이 정말 심각하죠

아마도 환기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오랜 시간 생활을 하신거 같아요

임대인 분은 이런상태로 집을 세놓을 수가 없어서

곰팡이 클리닝을 하기로 하셨는데요

이런 경우 일반 광고에 나오는 제품으로 제거하기가 정말 힘든거 해보신 분은 모두가 아실것입니다.

 

 

 

 

 

 

 

 

대피실과 붙어 있는 베란다에도 정말 지저분한 모습입니다.

고민고민 하시다가 비용을 들여서라도 처리를 해야할 부분이기 때문에 전문업체을 소개받으셨다고 하네요

현관문을 열고서 들어가면 바로 쾌쾌한 냄새가 인상을 찌뿌리게 하고

베란다를 들어와 보는 순간 정말 숨이 막힐 정도로 숨을 쉴 수가 없었답니다.

수세미로 청소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약품을 사용하여 처리를 해 주어야 뿌리까지 잘 처리가 되는데요

이 많은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보도록 할께요

 

 

 

 

 

 

 

 

환기구 주변에도 심각한 모습이죠!

마치 새카만 연탄을 발라 놓은 것처럼 완전 새카만 곰팡이입니다.

옷에도 묻으면 안되고, 포자가 날리지  않도록 작업을 조심스럽게 해야 하는데요

사실 쉽지가 않지만 오랫 동안 해오던 일이라서 그런지 그냥 무덤덤합니다.

점심시간 전까지 클리닝을 마쳐야 부동산에서 임차인 분을 모시고 방문을 하시는데

보여 드려도 아무런 문제가 없도록 일을 처리해 놓아야 했답니다.

 

 

 

 

 

 

 

현장작업은 항상 똑같지가 않은데요

대개의 경우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충분히 건조시킬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는게 대부분인데

이곳 현장은 오전 중에 클리닝을 마쳐야 하는 시간에 쫒기는 현장입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는 약품을 많은량을 사용할 수가 없고

최소한의 약품으로 처리를 해주어야 방문하시는 고객님이 약품에서 나는 독한 냄새를 느낄 수가 없을 것입니다.

물론 시공자인 저는 항상 방독면을 착용하고 시공을 하기 때문에 안심할 수가 있지만

거주중인 고객님이나 다른 분들은 냄새로 인해 어려움을 당할 수가 있기 때문에

약품을 조절하여 사용해 주어야 합니다.

 

 

 

 

 

 

 

 

1차 약품처리를 하고서 잘 건조시키고, 또한 환기도 충분히 시켜서 

잔류하는 독한 냄새가 나지 않도록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임대인분은 페인트 칠까지는 안하신다고 곰팡이만 제거해 달라는 요청이셨습니다.

물론 저희가 사용하는 전문가용제거제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본래 페인트 색깔이 나오도록

잘 처리가 되는데요

하지만 곳곳에 약간 보기 싫은 녹자국이나 벗겨진 페인트 부분이 있어서 

처음처럼 완벽하지는 않죠

 

 

 

 

 

 

 

 

지저분한 부분이 남아도 이것은 곰팡이로 인한 것이 아니라 생활기스나 벗겨진 페인트 부분, 그리고 녹이 생긴 것입니다.

이것을 감안하여 최대한 꼼꼼하게 시공을 해 드렸는데요

대략 전체 1차 도포하는데 1시간 정도 걸린거 같아요

한번으로 끝낼 수가 있으면 좋은데 뿌리까지 잘 제거를 하려면 두번 정도는 해 주어야 마무리가 된답니다.

부동산에서 방문하신다는 시간이 아직 여유가 좀 있어서 약30분 정도 주변 정리를 하다가

약품냄새가 어느 정도 배출된 것을 확인하고서 2차 도포에 들어갔습니다.

 

 

 

 

 

 

 

 

에어콘 실외기실 부분에 베란다는 콘크리트가 실금이 가서 갈라진 부분들이 있었어요

갈라진 부분들 주변에 곰팡이가 생기는데요 

이런 곳은 페인트만 칠해야 하는게 아니고 퍼티작업을 해서 금간 부분을 메꾸어 주어 

결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주었습니다.

이것 또한 고객님의 요청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아파트베란다에 생긴 곰팡이를 잘 제거를 하고서

충분한 환기를 한 후 현장을 잘 정리하고서 나왔는데요

작업완료 사진을 고객님에게 전송하여 확인을 받았는데

고객님이 아주 만족을 하시면서 기뻐하셨습니다.

고민스런 부분이 아주 잘 해결이 되었다고 하시면서 만족해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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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마철이라 습도가 높고, 비가 오지 않는 날이면 너무 무더워서

쉽게 힘들어지는 날들이 많네요

오랜 만에 가족과 경기도 포천에 있는 광릉수목원에 탐방하는 시간을 가져 봤는데요

가족들과 다니는 여행은 언제나 평화롭고 자유롭죠

자주 가족들과 다니는 여행을 하고파도 쉽지 않아요

모두들 자기 하는 일들이 있다보니 시간을 맞추는게 가장 어려운거 같더군요

 

 

 

 

 

 

광릉수목원에 호수가 여럿있는데

정문을 통과해서 데크길을 걷다보면 처음으로 마주치는 호수인데 마치 그림같이

고요하고 하늘과 대칭되어 비취는 정경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노란색 난초꽃도 때마침 피어 있어서 가녀린 꽃잎이 곧 떨어질 거 같지만

줄기와 잘 붙어 있어서 매우 건강한 모습이었어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표고전골에 돌솥밥을 시켰는데

어때요? 먹음직한가요??

배가 고프면 눈이 흐려져서 사물을 잘 볼 수가 없답니다.

시력이 떨어지는 게 아니지만 시력이 약해져서 아무리 좋은 것도 눈에 안들어 온다는 것.

그래서 무슨 일을 하기 전에 반드시 밥을 든든히 먹어주는 것은 필수입니다.

 

 

 

 

 

 

 

누구겠어요!

두 딸들이죠~

모자를 눌러쓴 얘가 첫째이고, 그 옆이 둘째랍니다.

이렇게 얼굴을 크게 드러낸 것을 보면 뭐라할지 모르겠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보석입니다.

자라면서 속썩인 일들도 많이 있지만 순간이고, 다 지나버린 일들이라 추억으로만 남고

지금은 사랑스런 이쁜이들로 우리 부부곁에 있어주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제 아내는 푸른 숲을 매우 좋아한답니다.

산과 골짜기를 거닐면서 자연을 느끼고, 맑은 공기을 마시는게 너무 좋다고 합니다.

정말 이런 여행을 종종 가지고 싶은데 쉽지가 않고

바쁜 일상에 시간들이 금방 지나가서 기다려 주지 않는 세월이 야속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회를 잘 붙잡아서 틈틈이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최선을 다해볼것입니다.,

 

 

 

 

 

 

 

 

푸르른 광릉수목원이 우리부부를 품어 주어서 함께 어울려 보았습니다.

삐뚤어지게 자란 나무이지만 밉거나 보기 싫지 않고 자연이란 이런것이죠

자연은 밉거나 보기 싫은 것이 없고,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못났으면 못난대로, 상처가 있으면 상처가 있는대로.

어느 누구에게도 탓을 돌리지 않고, 자신을 가리지도 않고

 

 

 

 

 

 

산림박물관 관람인데요

입구에 들어가자 엄청나게 커다란 나무가 수령을 자랑하면서 자리를 잡고 있었어요

무려 수령이 1,100년이라는 미송인데 세월이 너무 어마어마했답니다.

우리나라 산림녹화 산업을 일으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정부기관에서 애쓴 흔적을 볼 수가 있었어요

 

 

 

 

 

 

 

여러 종류의 나무를 비교해 보도록 전시를 했더라구요

손으로 만져볼 수 있도록 해 놔서 다들 한번씩 스쳐 만져 보았지요

다 같은 나무겠지만 천년이 넘도록 자란 나무라고 생각하니 고귀함이 느껴지더군요

우리 이웃님들도 한번 느껴 보시면 어떯까요?

 

 

 

 

 

 

 

온실 안에 이런 휴식을 취하도록 쇼파가 있었어요

열대 온실은 유리로 지어져 있었는데 바람이 통하지 않는 고요함 속에서

한없이 따듯함이 느껴졌다구요

엄청 커다란 유리 온실 안에서 잠시 포즈를 취해 보았어요

 

 

 

 

 

 

또다시 나타난 호수인지 저수지 인지 

연꽃들이 가득 있어서 개구리 올챙이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손으로 만질 수는 없어도 잠시 왔다갔다 움직이는 올챙이들이 귀엽더라구요

녹음이 우거진 숲에서 잠시나마 커다란 휴식을 취해 봅니다.

 

 

 

 

 

 

웃는 얼굴은 언제나 인정을 받습니다.

바쁘고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마음껏 웃음을 보일 수 있는

광릉수목원에서의 하루가 너무 좋았답니다.

 

 

KakaoTalk_20240528_115248488.mp4
1.83MB

 

 

 

포토샾에서 네명이 분장을 하고서 사진을 남겼습니다.

우리집 냉장고 벽면에 아이들이 붙여 놓은 사진들을 보면서 늘 재밋게 느껴졌었는데

드디어 우리 부부도 함께 아이들과 사진을 남겨봅니다.

재밋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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